[금융, 글로벌 무대로] 신한금융그룹 … '금융인재 사관학교'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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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짧은 기간에 금융업계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금융인재 사관학교'로 불리는 신한금융그룹의 인재관리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융기관은 결국 사람 장사"라며 "신한지주 전략의 핵심은 바로 인력양성에 있다"고 강조한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글로벌 진출 전략'도 뛰어난 인재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경영진의 인력양성에 대한 의지는 직원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신한지주는 지난 4월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의 통합에 맞춰 전산은 그룹사 전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뱅크(One Bank)/뉴뱅크(New Bank)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중 뉴뱅크 프로그램에는 업무표준화 교육,기업문화 교육,조직활성화 교육 등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이 포함돼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신한그룹 문화 계승 발전과 그룹의 비전 및 전략달성을 위해 5000여명의 그룹사 전직원들이 참여해 그룹 핵심가치(Core Value)와 인재상을 정립하기도 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정립된 그룹의 핵심가치는 고객가치창조,정직과 신뢰,오너십,팀워크,변화와 도전이며 인재상은 믿음직한 파트너,최고의 금융전문인,시너지창조인,열정적 혁신가다.
신한은행 등 계열사도 직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 8월부터 '직원비전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국제화시대를 선도할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해외 유수대학 경영대학원(MBA)과정,해외 산업시찰,해외점포 등에 연간 250여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5배가량 늘어난 숫자다.
또 시장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해 4개월 코스의 RM(기업금융)사관학교를 비롯해 PB(프라이빗뱅킹)스쿨,마케팅 대학,중소기업 전문가(SME) 양성과정 등을 은행 내에 개설해 연간 300∼350여명에게 연수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들에게는 단기 해외어학연수도 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직원 교육 예산으로만 250억원을 배정했다.
신한은행은 이 밖에 직원들의 퇴직 후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40세 이후 5년 단위로 인생경로 상담지원서비스 등을 시스템화하고 성과가 높은 직원들은 40대 초반에도 지점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지난 8월 월례조회에서 "조직의 비전만 있고 구성원들이 비전이 없다면 조직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직원 개개인이 글로벌 리더,시장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융기관은 결국 사람 장사"라며 "신한지주 전략의 핵심은 바로 인력양성에 있다"고 강조한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글로벌 진출 전략'도 뛰어난 인재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경영진의 인력양성에 대한 의지는 직원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신한지주는 지난 4월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의 통합에 맞춰 전산은 그룹사 전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뱅크(One Bank)/뉴뱅크(New Bank)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중 뉴뱅크 프로그램에는 업무표준화 교육,기업문화 교육,조직활성화 교육 등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이 포함돼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신한그룹 문화 계승 발전과 그룹의 비전 및 전략달성을 위해 5000여명의 그룹사 전직원들이 참여해 그룹 핵심가치(Core Value)와 인재상을 정립하기도 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정립된 그룹의 핵심가치는 고객가치창조,정직과 신뢰,오너십,팀워크,변화와 도전이며 인재상은 믿음직한 파트너,최고의 금융전문인,시너지창조인,열정적 혁신가다.
신한은행 등 계열사도 직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 8월부터 '직원비전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국제화시대를 선도할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해외 유수대학 경영대학원(MBA)과정,해외 산업시찰,해외점포 등에 연간 250여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5배가량 늘어난 숫자다.
또 시장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해 4개월 코스의 RM(기업금융)사관학교를 비롯해 PB(프라이빗뱅킹)스쿨,마케팅 대학,중소기업 전문가(SME) 양성과정 등을 은행 내에 개설해 연간 300∼350여명에게 연수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들에게는 단기 해외어학연수도 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직원 교육 예산으로만 250억원을 배정했다.
신한은행은 이 밖에 직원들의 퇴직 후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40세 이후 5년 단위로 인생경로 상담지원서비스 등을 시스템화하고 성과가 높은 직원들은 40대 초반에도 지점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지난 8월 월례조회에서 "조직의 비전만 있고 구성원들이 비전이 없다면 조직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직원 개개인이 글로벌 리더,시장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