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신증권은 위치기반서비스(LBS)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포인트아이에 대해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는 비수기이나 하반기에 대부분의 매출이 집중되는 구조를 나타내므로 외형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

특히 LBS솔루션 분야는 KT와 같은 고정적인 거래선 확보로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규모 확대와 함께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서비스의 런칭으로 성장성도 확보할 것으로 관측.

김용균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매출과 해외진출의 성과 그리고 활성화 단계에 들어선 LBS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포인트아이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