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R&D센터 한국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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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업체인 구글이 R&D센터를 우리나라에 세웁니다.
구글은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Robert A. Eustace 구글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홍기화 KOTRA사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R&D센터 설립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글은 인터넷검색, 자동번역, 영상처리 및 데이터 축출기술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연구인력을 국내에서 채용할 계획입니다.
구글의 Eustace 부사장은 "정세균 장관을 비롯한 산업자원부, KOTRA 'Invest KOREA'등 정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한국으로의 투자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정부 관계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이제 우리 IT분야의 많은 기술인력들이 구글의 첨단기술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구글 R&D센터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연구개발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004년부터 우수 핵심기술을 보유한 외국기업의 R&D센터 유치를 통해 첨단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킴벌리클락을 비롯하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AMD, 바텔 연구소 등 현재까지 총 13개 기업의 R&D센터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구글은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Robert A. Eustace 구글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홍기화 KOTRA사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R&D센터 설립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글은 인터넷검색, 자동번역, 영상처리 및 데이터 축출기술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연구인력을 국내에서 채용할 계획입니다.
구글의 Eustace 부사장은 "정세균 장관을 비롯한 산업자원부, KOTRA 'Invest KOREA'등 정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한국으로의 투자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정부 관계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이제 우리 IT분야의 많은 기술인력들이 구글의 첨단기술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구글 R&D센터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연구개발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004년부터 우수 핵심기술을 보유한 외국기업의 R&D센터 유치를 통해 첨단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킴벌리클락을 비롯하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AMD, 바텔 연구소 등 현재까지 총 13개 기업의 R&D센터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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