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株 반등 가능성 고려해야..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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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이준재 연구원은 9일 금융업종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은행주들의 주가가 반등을 다시 기대해도 무리가 없어 보이는 수준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순이자마진이 축소되고 있으나 신규 여수신 평균 금리차가 이미 확대 반전됐다는 점에서 축소폭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설명.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고 실적발표 시기 전후의 주가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고 판단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를 유망주로 제시.
한편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증권주들도 적정 밸류에이션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고 "중기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우선주에 서서히 관심을 가질 때"라고 조언했다.
손보주의 경우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순이자마진이 축소되고 있으나 신규 여수신 평균 금리차가 이미 확대 반전됐다는 점에서 축소폭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설명.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고 실적발표 시기 전후의 주가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고 판단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를 유망주로 제시.
한편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증권주들도 적정 밸류에이션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고 "중기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우선주에 서서히 관심을 가질 때"라고 조언했다.
손보주의 경우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