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생도와 승조원 등 800여명이 탑승한 해군 순양훈련함대(사령관 손정목 준장)가 3일(현지시간) 캐나다 노스 밴쿠버 버라드항에 도착,갑판에서 입항 환영행사를 가졌다.

최신예 구축함인 대조영함(4500t)과 군수지원함인 대청함(4179t)으로 구성된 훈련함대는 7일까지 이곳에 머물며 함정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