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제약..생동성 강화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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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제약업종 분석자료에서 3차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일부 품목의 매출 축소 영향은 긍정적이지 않으나 생동성 강화 기조에 따른 수혜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간 장려해 온 위탁 생동 및 공동 생동에 대한 규제강화로 후발 업체들의 제네릭 진입이 상당 부분 어려워질 것으로 관측.
다만 이 사안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실적 추정에 반영해 놓고 있어 목표가 조정 등의 조치는 없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의 경우 글라디엠과 가바액트, 볼렌드 등 허가취소됐다고 설명하고 연간 약 100억원의 매출 축소를 예상했다.
종근당은 약 60억원의 매출 영향이 있으나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파클러 캅셀의 허가가 취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매출 손실폭은 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
한편 한미약품은 란소졸 허가 취소 등으로 약 70억원 수준의 매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그간 장려해 온 위탁 생동 및 공동 생동에 대한 규제강화로 후발 업체들의 제네릭 진입이 상당 부분 어려워질 것으로 관측.
다만 이 사안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실적 추정에 반영해 놓고 있어 목표가 조정 등의 조치는 없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의 경우 글라디엠과 가바액트, 볼렌드 등 허가취소됐다고 설명하고 연간 약 100억원의 매출 축소를 예상했다.
종근당은 약 60억원의 매출 영향이 있으나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파클러 캅셀의 허가가 취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매출 손실폭은 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
한편 한미약품은 란소졸 허가 취소 등으로 약 70억원 수준의 매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