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네오위즈와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 KTH가 양사의 주력 컨텐츠 교차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망과 세이클럽에서는 파란의 1GB 메일과 아이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파란에서도 세이클럽의 채팅과 홈피를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네오위즈는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웹보드 게임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파란 역시 비용절감과 구조개선, 신규 유저 유입 등 최고의 시너지 효과로 국내 포털 선두 그룹 진입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