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삼립개발의 법정관리가 종결됨에따라 법인명을 ㈜레저비스로 변경하고 대표이사에는 권순문 ㈜이랜드개발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하일라 콘도를 운영중인 레저비스는 문화가 있는 컨셉트룸과 호텔식 서비스로 본격적인 영업 인프라 개선에 착수합니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내부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내년까지 객실과 부대시설에 대한 리뉴얼작업을 마쳐 테마리조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동해비치, 설악밸리, 충주돈산, 경주보문, 제주마리나에 위치한 하일라 콘도는 각각 지역적 특색을 살려 항해, 등정, 탐험, 자유 등의 컨셉트로 차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레저비스는 현재 운영중인 5개의 콘도체인을 2010년까지 13개로 늘려 총 2400개 객실로 늘릴 방침입니다,

이밖에 3곳의 스키장과 1곳의 골프장도 건설할 예정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