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ㆍ금호산업 등 '지주회사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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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동양메이저 금호산업 등 최근 지배구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지주회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그룹 지주회사격인 두산은 26일 장중 4만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월19일 2만5000원대까지 밀렸던 두산 주가는 석달반 만에 60%가량 급등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두산은 사업 지주회사 설립과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영입 등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 확대가 예상되고 자산 매각을 통해 과도한 차입금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백 연구위원은 "두산중공업 지분과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높아 지배구조 관련 자산주로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양대 지주회사 체제의 한 축이 될 금호산업 주가도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부담으로 6월 말 1만2000원대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1만8000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종가는 1만8300원.
정용호 한누리증권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지배구조가 변화하는 건설주로서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그룹 내에서 건설 물류 유통부문의 지주회사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동양메이저도 4.98%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업계는 최근 동양레저의 보유지분 매각이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동양메이저를 지주회사로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두산그룹 지주회사격인 두산은 26일 장중 4만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월19일 2만5000원대까지 밀렸던 두산 주가는 석달반 만에 60%가량 급등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두산은 사업 지주회사 설립과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영입 등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 확대가 예상되고 자산 매각을 통해 과도한 차입금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백 연구위원은 "두산중공업 지분과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높아 지배구조 관련 자산주로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양대 지주회사 체제의 한 축이 될 금호산업 주가도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부담으로 6월 말 1만2000원대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1만8000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종가는 1만8300원.
정용호 한누리증권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지배구조가 변화하는 건설주로서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그룹 내에서 건설 물류 유통부문의 지주회사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동양메이저도 4.98%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업계는 최근 동양레저의 보유지분 매각이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동양메이저를 지주회사로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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