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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펀드가 기업 흔들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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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김범석 한국투신운용 사장이 최근 장하성펀드로 일고 있는 펀드의 역할 논란에 대해 기업과 펀드가 적대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김범석 한국투신운용 사장은 최근 장하성펀드로 기업과 펀드가 대립 구도를 보이고 또 이와 관련된 여러 의견들이 성장론과 분배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 돼 이분법 논리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일부의 문제가 전체적인 문제로 비춰지는 것과 기업을 압박하는 형식의 문제해결 방법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범석 한국투신운용 사장

    02:09:16-02:09:46

    작은 지분을 가지고 기업을 지배하는 순환출자를 옳다고 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주가 증자 등을 통해 부득이 하게 작은 지분을 보유하는 경우도 많은데 기업지배구조 개선이란 명목으로 일방적으로 코너에 몰아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

    특히 이런 행동들이 머니게임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

    특히 펀드가 개인 돈이 아닌 다수의 투자자들의 자금이고 펀드의 설립 목적이 수익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기업과의 대립구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범석 한국투신운용 사장)

    (02:10:01-02:10:32)

    기업의 지배구조를 진정으로 개선하고자 한다면 다른 여러 가지 좋은 방법을 통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지배구조개선펀드라고 해서 반듯이 흑기사만 하는 것은 아니라 기업의 백기사 될 수도 있고...

    기업의 경영진과 함께 기업의 마스터플랜을 점검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김 사장은 지금의 이런 펀드 역할 논란들이 짧은 기간 동안 국내 펀드시장에 너무 많은 변화들이 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건전한 방식으로 기업경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어느덧 2조원 규모로 성장한 삼성그룹주 펀드와 관련해서는 기업경영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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