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특약을 별도로 부가하지 않아도 주계약 하나로 중대 질병과 재해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전용 무배당 알리안츠어린이CI보험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특약보험료를 따로 낼 필요가 없어 납입보험료 전액을 만기 때 돌려 받는 게 특징이다. 고액암과 말기신부전증,중대한 화상 등 치명적 질병에 대해 치료비를 보장한다. 또 5대 장기이식(장기수혜자일 경우)과 조혈모세포이식에 따른 수술비,양성뇌종양수술비 항암약물치료비 방사선치료비 등도 보장해준다. 5세 남자 어린이를 주피보험자,35세 아버지를 종피보험자로 하고 주계약 2000만원,24세 전기납 등의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5만3400원(5세 여자어린이 4만8400원)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