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손승철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고 새 대표이사 사장에 권이형 부사장(35)이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손 회장은 한국 본사와 엠게임재팬,엠게임USA 등 해외법인을 포함한 해외 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 등을 총괄하고 엠게임의 국내 일상 업무는 신임 권 사장이 맡게 된다.

권 사장은 중앙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셈틀과 메닉스를 거쳐 1996년 엠게임에 입사했으며 2004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