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9.25 17:16
수정2006.09.25 17:16
현대차와 부품공급업체들이 인도에 자동차 조립과 엔진.트랜스미션 제조설비에 총 14억7천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9억1천만여 달러를 투자하고 부품업체들이 5억6천만여달러를 따로 투자할 예정으로 내년 10월 새 공장이 완비되면 현대차는 인도 내에서 연간 6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