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회장 "해외생산량 국내 수준으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경영화두로 세계화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가시화했습니다.
이 회장은 최근 경북 포항시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대상 특강을 갖고 "장기적으로 해외 생산량을 국내 수준 만큼 끌어 올려야 한다"며 해외 진출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한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 방식이 아닌 자동차라는 한 업종으로 해외 진출을 이어온 일본 도요타 방식을 포스코의 벤치마킹 모델로 설정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멕시코, 브라질, 터키 등 철강 수요가 왕성한 지역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신흥시장을 해외 진출 타깃으로 설정했고 "향후 30년 후에 포스코의 국내 생산량이 3천만 톤이라면 해외에서도 3천만 톤의 생산량을 만들어야 한다"며 글로벌화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이 회장은 최근 경북 포항시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대상 특강을 갖고 "장기적으로 해외 생산량을 국내 수준 만큼 끌어 올려야 한다"며 해외 진출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한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 방식이 아닌 자동차라는 한 업종으로 해외 진출을 이어온 일본 도요타 방식을 포스코의 벤치마킹 모델로 설정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멕시코, 브라질, 터키 등 철강 수요가 왕성한 지역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신흥시장을 해외 진출 타깃으로 설정했고 "향후 30년 후에 포스코의 국내 생산량이 3천만 톤이라면 해외에서도 3천만 톤의 생산량을 만들어야 한다"며 글로벌화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