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SK텔레콤과 한국전력 보통주를기초자산으로 한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산은 뉴투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 SH 제1호’를 9월25일부터 29일까지 50억원을 한도내에서 판매합니다.

투자기간은 3년이지만 매 6개월마다 SK텔레콤, 한국전력 주가와 펀드설정시의 기준주가를 비교해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입니다.

김해곤 산은 신탁부장은 “국내 기업의 이익 모멘텀 회복과 내부 수급 개선 전망 등으로 하반기 주식시장은 점차 회복되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시점에 우량기업 주가와 연계된 이번 상품은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