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륜 경무관, 인터폴 집행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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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사국장인 박기륜 경무관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박 경무관은 최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제75차 인터폴 총회 선거에서 임기 3년의 집행위원에 당선됐다고 경찰청이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인이 인터폴 집행위원에 당선된 것은 김중겸 전 충남경찰청장(2000년 부총재 당선ㆍ당시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에 이어 박 경무관이 두 번째다.
인터폴 집행위원회는 총재 1명,부총재 3명,집행위원 9명 등 도합 13명으로 구성된다.
경찰 관계자는 "박 경무관이 치열한 경합을 거쳐 사우디 및 인도 대표를 물리치고 당선됨으로써 한국 경찰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박 경무관은 최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제75차 인터폴 총회 선거에서 임기 3년의 집행위원에 당선됐다고 경찰청이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인이 인터폴 집행위원에 당선된 것은 김중겸 전 충남경찰청장(2000년 부총재 당선ㆍ당시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에 이어 박 경무관이 두 번째다.
인터폴 집행위원회는 총재 1명,부총재 3명,집행위원 9명 등 도합 13명으로 구성된다.
경찰 관계자는 "박 경무관이 치열한 경합을 거쳐 사우디 및 인도 대표를 물리치고 당선됨으로써 한국 경찰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