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지구에 마지막 남은 중대형 공동주택지를 17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정광종합건설이 차지했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흥덕지구 공동주택지 1필지의 공급 대상자로 정광종합건설이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지는 당초 우편집중국 부지였으나 우체국이 입주를 포기하면서 아파트 부지로 공급하게 된 것으로 내년 6월 이후 6,385평 부지위에 중대형 아파트 256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