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2일 굿센에 대한 탐방 자료에서 피팅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1% 늘어난 14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치훈 교보 연구원은 정수기 및 음식료 관련 피팅 제품을 판매하는 주력 사업에서 바이오 산업 진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굿셀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소개했다.

굿셀라이프는 NK(Natural Killer) 세포를 활용해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항암제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1870억 달러.

굿셀라이프가 최근 출원한 국제특허 등으로 상용화 기회를 선점했으며 단기간내 연구성과의 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