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엘니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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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 올 겨울 엘니뇨 현상이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지난 5월 이후 적도 중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0.5∼1.5도 높은 고수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고수온 상태는 이번 겨울철 엘니뇨로 발달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특히 엘니뇨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겨울철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기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이상 기상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기상청은 "지난 5월 이후 적도 중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0.5∼1.5도 높은 고수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고수온 상태는 이번 겨울철 엘니뇨로 발달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특히 엘니뇨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겨울철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기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이상 기상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