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51) 일본 관방장관이 20일 집권 자민당의 제21대 총재로 선출됐다.

그는 오는 26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총리 인준을 받고 곧바로 새 내각을 발족,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아베 총재는 교전권을 금지한 헌법의 전면 개정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아이들에게 애국심을 불어넣기 위한 교육개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