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FnC코오롱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20일 교보 김연수 연구원은 본격적인 F/W 시즌 매출이 시현되는 9월에 9.6%의 외형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7~8월 저조한 실적을 9월에 회복하면서 3분기 전반적으로 2.5%의 외형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낮은 외형성장률과 골프대회 마케팅 비용 지출을 고려해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26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스포츠와 아웃도어 부문의 유리한 업황과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기존의 긍정적인 시각은 유효하다고 판단.

목표가는 2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