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소니 충전지 34만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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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전 및 컴퓨터 제조업체 도시바는 19일 자사 노트북 컴퓨터에 장착된 소니 에너지 디바이시즈의 충전지 34만개를 충전 성능상의 문제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일부 전지들이 충전 도중 더 이상 충전이 되지 않거나 전혀 충전이 이뤄지지 않는 현상을 보였다고 밝히고 이로 인한 인명 피해나 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도시바는 이 문제가 지난달 미국 델과 애플의 노트북PC에서 발생했던 과열 및 발화 현상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문제가 보고된 제품이 몇 대인지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리콜 대상 노트북PC는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만들어진 '다이나북'과 '새틸라이트' 제품으로 미국에서 10만대, 일본에서 4만5000대가 판매됐으며 나머지 19만5000여대는 이들 이외 지역에서 판매됐다.
충전지는 모두 무상 교체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도시바는 일부 전지들이 충전 도중 더 이상 충전이 되지 않거나 전혀 충전이 이뤄지지 않는 현상을 보였다고 밝히고 이로 인한 인명 피해나 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도시바는 이 문제가 지난달 미국 델과 애플의 노트북PC에서 발생했던 과열 및 발화 현상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문제가 보고된 제품이 몇 대인지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리콜 대상 노트북PC는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만들어진 '다이나북'과 '새틸라이트' 제품으로 미국에서 10만대, 일본에서 4만5000대가 판매됐으며 나머지 19만5000여대는 이들 이외 지역에서 판매됐다.
충전지는 모두 무상 교체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