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보증권 김원열 연구원은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성장주 관점에서 자동차 보험 리콜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장기보험 성장세 지속과 자동차 영업환경의 구조적 개선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손해보험에 대한 비중확대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

구조적으로 성장 스토리가 가능한 장기보험 시장은 2010년까지 두자리수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단기적으로 영업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자동차 보험 부분의 개선여부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동부화재메리츠화재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자동차 영업수지 개선과 구조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에 따른 이익증가 지속 모멘텀을 반영했다고 설명.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