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전문 기자 출신의 건강음식 전문가 김연수씨가 '4주간의 음식치료 1·고혈압'과 '4주간의 음식치료 2·당뇨병'(랜덤하우스코리아)을 동시에 펴냈다.

그는 이들 책에서 '음식으로 다스리지 못할 병은 별로 없다'는 진리를 새삼 일깨운다.

병에 걸려 의사를 찾기 전에 평소 음식 섭취만 제대로 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고혈압 환자에게는 라면이나 어묵 단무지 등을 피하고 감자즙과 콩 시금치 등을 많이 먹을 것을 권한다.

당뇨병에는 동물성 지방과 알코올 대신 두부 현미 늙은호박 등이 좋다고.4주 동안의 식단과 요리법까지 안내한다.

앞으로 '아토피' 등을 계속 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