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코트라 중남미 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인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멕시코 칠레 페루 등 중남미 7개국 대형 바이어들을 유치해 '2006 라틴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정책설명회 참가(9월27일),1 대 1 수출상담(9월28일)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비는 업체당 2만원이며 참가 업체에는 설명회 관련 책자 및 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18일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