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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베레모 쓴다 .. 58년만에 군모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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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챙이 달린 육군의 군모(軍帽)가 58년 만에 베레모로 교체될 전망이다.

    육군은 14일 "장병 복제(服制)개정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계룡대 육군본부에 근무하는 전 장병들이 흑록색 베레모를 시범착용하고 있다"면서 "9월 한 달간 시범착용을 한 뒤 10월 중 장병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격 착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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