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선발을 위한 영어 상식 등의 필기 시험이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고등학교 등 전국 8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지난 2일 전국 6곳에서 실시된 기초체력 평가(3.5km 달리기)를 통과한 3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영어의 경우 청취력을 강화한 TEPS로 치러지며 종합 상식은 과학 상식이 포함된 판단력,탐구력,수리력 등 8개 영역으로 구성된 적성검사 형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