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원자재 소비 증시 공략"-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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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등 국제상품시장의 거품이 꺼지면서 한국 등 원자재 소비국이나 항공이나 유틸리티 등 수혜 업종을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당연히 호주 등 원자재 수출국 증시는 회피 대상.
14일 모건스탠리의 말콤 우드 전략가는 "지난 60년동안 최대의 절정을 구가했던 원자재 붐이 드디어 끝나가고 있다"3주전 유가 하락을 경고했던 메세지가 정확했다"고 강조했다.
물가를 감안해 실질 유가기준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아 정점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것.
배럴당 70~75달러의 유가하에서 산출되는 석유매출 비중 4.6%(세계 GDP기준)는 80년대초 오일쇼크때도 잠깐 기록에 그칠 정도로 거품.
또한 2002년 배럴당 26달러대비 상승폭은 2차 오일쇼크때 상승폭 175%를 뛰어 넘은 것이며 미국 가솔린가격 상승률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고 비교했다.
우드는 "산업적으로도 석유채굴투자가 급증하면서 공급 확대 가능성을 시사함과 동시에 차량 소비자들은 연료가격 민감도를 높이는 구매 패턴이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소비자들은 제품내 금속사용 비중을 낮추는 데 골몰하는 등 원자재 소비를 줄여보려는 조짐이 뚜렷해진 것.
우드는 "특히 세계 주요 정책금리가 5년래 최고치까지 높아져 소비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긴축 모드는 10년래 가장 강력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유가 등 원자재 열기가 정점을 지나간 것으로 분석하고 이제부터 원자재 생산국 증시를 피하고 대신 교역조건 악화로 고통이 심했던 원자재 소비 증시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꺾이면서 피해볼 증시로는 호주와 말레이시아를 꼽은 반면 싱가포르,태국,한국,대만은 수혜 증시로 추천했다.
업종으로 항공,전기유틸리티,자동차,산업재,음식료,의류 등은 수혜 섹터.
우드는 "종목으로 차이나 에어라인이나 케세이퍼시픽,콴타스 등이 승리자이며 한국물로 한국전력,현대차,LG전자 등도 위너(winner)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4일 모건스탠리의 말콤 우드 전략가는 "지난 60년동안 최대의 절정을 구가했던 원자재 붐이 드디어 끝나가고 있다"3주전 유가 하락을 경고했던 메세지가 정확했다"고 강조했다.
물가를 감안해 실질 유가기준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아 정점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것.
배럴당 70~75달러의 유가하에서 산출되는 석유매출 비중 4.6%(세계 GDP기준)는 80년대초 오일쇼크때도 잠깐 기록에 그칠 정도로 거품.
또한 2002년 배럴당 26달러대비 상승폭은 2차 오일쇼크때 상승폭 175%를 뛰어 넘은 것이며 미국 가솔린가격 상승률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고 비교했다.
우드는 "산업적으로도 석유채굴투자가 급증하면서 공급 확대 가능성을 시사함과 동시에 차량 소비자들은 연료가격 민감도를 높이는 구매 패턴이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소비자들은 제품내 금속사용 비중을 낮추는 데 골몰하는 등 원자재 소비를 줄여보려는 조짐이 뚜렷해진 것.
우드는 "특히 세계 주요 정책금리가 5년래 최고치까지 높아져 소비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긴축 모드는 10년래 가장 강력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유가 등 원자재 열기가 정점을 지나간 것으로 분석하고 이제부터 원자재 생산국 증시를 피하고 대신 교역조건 악화로 고통이 심했던 원자재 소비 증시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꺾이면서 피해볼 증시로는 호주와 말레이시아를 꼽은 반면 싱가포르,태국,한국,대만은 수혜 증시로 추천했다.
업종으로 항공,전기유틸리티,자동차,산업재,음식료,의류 등은 수혜 섹터.
우드는 "종목으로 차이나 에어라인이나 케세이퍼시픽,콴타스 등이 승리자이며 한국물로 한국전력,현대차,LG전자 등도 위너(winner)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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