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중국 타이어 수입비중 4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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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중국산 타이어의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국내 타이어 수입량의 40%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같은 저가의 중국산 타이어들은 품질이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수입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검증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타이어 수입량은 총 374만7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나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는 전체 수입량 305만3천개중 128만8천개가 중국산으로 집계돼 42.2%를 차지하면서 40%선을 돌파했다.
이처럼 싼 가격을 무기로 매년 타이어 수입량은 늘고 있으나 안전성에 대한 검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국내 타이어 업체들은 한국표준협회와 화학시험연구원의 KS인증을 받고 매년 품질과 성능에 관한 제품 심사를 받고 있으나, 외국산 타이어는 별도의 인증이나 검사 없이 수입할 수 있는 품목으로 지정돼 있어 안전성이나 내구성 등에 대한 검증장치 없이 마구잡이로 수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같은 저가의 중국산 타이어들은 품질이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수입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검증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타이어 수입량은 총 374만7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나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는 전체 수입량 305만3천개중 128만8천개가 중국산으로 집계돼 42.2%를 차지하면서 40%선을 돌파했다.
이처럼 싼 가격을 무기로 매년 타이어 수입량은 늘고 있으나 안전성에 대한 검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국내 타이어 업체들은 한국표준협회와 화학시험연구원의 KS인증을 받고 매년 품질과 성능에 관한 제품 심사를 받고 있으나, 외국산 타이어는 별도의 인증이나 검사 없이 수입할 수 있는 품목으로 지정돼 있어 안전성이나 내구성 등에 대한 검증장치 없이 마구잡이로 수입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