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는 100% 천연재료와 최첨단 여과 공법을 통해 3회 증류한 일반 증류주입니다.
술의 색깔과 알코올 도수, 병 모양 등은 기존 소주와 유사하지만 주세법상 소주가 아닌 일반 증류주로 분류됩니다.
불순물 제거에 탁월한 자작나무 숯으로 10회 여과했으며 알코올 도수 20도에 투명한 빛깔을 가진 순수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제품을 윈저, 스미노프 등을 생산하는 이천 공장에서 100% 생산하며 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출고가는 350ml 병당 1,026원입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특히 자작나무가 현지화 노력으로 이루어진 첫 브랜드란 점에서 성공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자작나무는 디아지오의 최첨단 여과공법, 우수한 한국의 원료 및 인력을 접합해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술"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기호에 맞춰 술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