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가 발생한 지 5년이 지나 뉴욕 맨해튼은 악몽을 털어내고 정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까다로워진 보안 검색과 미국 정치권의 안보 논쟁은 여전히 테러의 부산물로 남아 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국방비와 쌍둥이 적자 등 경제 부문에서도 9·11 테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