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다섯 달만에 67달러 대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유 선물가는 전일보다 1 배럴에 1달러 10센트 떨어진 67달러 50센트로 마감됐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다음달 선물가 역시 배럴당 1달러 13센트 하락한 66달러 9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전문가들은 중동관련 사태가 어느 정도 일단락 되고 있어 당분간 이같은

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