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쎄븐의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 신물질 'CTP'의 미국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TP는 생물학적 고분자 물질을 세포 속으로 잘 들어가게 하는 기능성 물질(펩타이드)로 지난 6월에 국내특허를 획득했었다.

이현수 크레아젠 연구소장은 "이번 미국특허 취득으로 미국 및 호주 등지의 기업들과 추진 중인 CTP 기술 이전 협상이 훨씬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