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삼양사 장기투자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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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삼양사에 대해 장기투자 종목으로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6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삼양사에 대해 원당 가격 상승을 설탕 가격에 충분히 전가하지 못해 설탕 가격을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화학사업의 경우 성장성은 좋지만 내년 말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계열사인 휴비스의 적자 축소로 하반기 이후에는 지분법이익이 정상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기대.
백 연구원은 "삼양사는 거래량이 적은 단점이 있지만 실적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자산가치도 돋보여 장기투자에 적합한 종목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6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삼양사에 대해 원당 가격 상승을 설탕 가격에 충분히 전가하지 못해 설탕 가격을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화학사업의 경우 성장성은 좋지만 내년 말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계열사인 휴비스의 적자 축소로 하반기 이후에는 지분법이익이 정상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기대.
백 연구원은 "삼양사는 거래량이 적은 단점이 있지만 실적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자산가치도 돋보여 장기투자에 적합한 종목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