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반기들어 휴대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하반기 IT주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휴대폰 관련주에 대한 시각도 변하고 있습니다.

(C.G: 삼성-LG 휴대폰 출하량)

삼성전자LG전자의 8월 휴대폰 출하량이 7월과 비교해 각각 11.4%, 5.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C.G: 휴대폰 수출액 추이)

특히 삼성의 울드라 에디션과 LG의 쵸콜릿폰 비중이 높아 지면서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휴대폰 수출액이 전월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는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C.G: 내수시장 점유율 추이)

8월 휴대폰 내수시장 역시 여름 휴가에 따른 교체 수요 등으로 업체별로 차이점은 있지만 매월 13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는점 그리고 9월 슬림폰과 지상파 DMB 폰등이 강화되면서 회복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S: 3Q 휴대폰 부분 실적 양호)

한국투자증권은 현재와 같은 휴대폰 업황 추세라면 삼성전자는 무난히 3천만대의 판매와 10%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LG전자도 최소한 2% 이상의 마진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실적 회복도 관심권에 있습니다.

(S: 삼성전자 휴대폰 부품주 주목)

특히 삼성전자가 올해 예상목표 1억 1500만대를 달성하기위해 계속적으로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 편집 남정민)

이에따라 삼성전자 매출 비중이 높은 피앤텔,인탑스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