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카라만리스 그리스 총리 방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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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카라만리스 총리와 회담 및 오찬을 갖고 편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해줄 것을 초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는 카라만리스 총리와의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국과 그리스간 호혜적 실질협력 강화 방안 및 지역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카라만리스 총리는 해운·조선분야 협력이 양국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되는 대표적인 협력모범사례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광·항만·수송기계 등 여타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카라만리스 총리는 6자회담의 틀 내에서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한국과 그리스의 해운·조선분야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모범적인 협력사례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러한 호혜적 산업협력을 관광·항만·수송기계 등 여러 분야로 폭 넓게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노무현 대통령는 카라만리스 총리와의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국과 그리스간 호혜적 실질협력 강화 방안 및 지역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카라만리스 총리는 해운·조선분야 협력이 양국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되는 대표적인 협력모범사례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광·항만·수송기계 등 여타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카라만리스 총리는 6자회담의 틀 내에서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한국과 그리스의 해운·조선분야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모범적인 협력사례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러한 호혜적 산업협력을 관광·항만·수송기계 등 여러 분야로 폭 넓게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