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 회장)이 6일부터 개최되는 'BIO KOREA 2006' 행사에 참가해 세계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합니다.

세원셀론텍은 박람회 첫날인 6일 저녁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홍보를 위한 'RMS 해외 바이어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RMS 해외 바이어란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RMS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해외 병원과 수출 MOU를 체결한 해외 파트너들입니다.

중국 북경대학병원, 대만 Tri-service General Hospital(삼군총의원)의 의료진들을 비롯해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의 주요 파트너 등 총 11개국에서 24명이 초청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세원셀론텍은 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의 강연, RMS의 임상 관련 초청인사들과의 정보공유 시간을 마련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RMS의 우수성을 알립니다.

이들 해외 바이어들은 이 행사 참여 외에도 BIO KOREA 2006에서 세원셀론텍 부스를 참관하고 여의도 본사와 성수동의 중앙연구소 및 바이오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등 RMS의 시스템을 체득하게 됩니다.

세원셀론텍 RMS프로젝트 권혁동 상무는 "국내 최초의 국제 규모 바이오 전시회인 BIO KOREA 2006 행사에서 세원셀론텍만의 자체 행사를 마련한 것은 RMS 도입에 깊은 관심을 가진 파트너들에게 유대를 다지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내 최초의 국제 바이오 행사로 주목 받고 있는 BIO KOREA 2006은 국내외 총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해외바이어 및 투자자를 포함해 약 2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