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상후)가 1976년 스낵사업 시작 이후 1호 제품으로 출시됐던 땅콩튀김과자 '붐비나'나 '꿀맛이네'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새 제품 '꿀맛이네'는 '붐비나'의 옛모습 그대로 살리면서도 땅콩 함량을 10%로 늘리고 꿀도 1% 첨가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습니다.

또한 씹을 때 부서지는 경쾌한 느낌도 개선하는 등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76년 '붐비나'를 선보인 이래 90년대 초반까지 판매하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