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부품주 상승 시동 걸었다..오스템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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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는 가운데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주가가 꿈틀대고 있다.
4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오스템이 전주말 대비 110원(7.5%) 급등한 15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창산업은 4% 가량 상승.
유가증권시장에서도 현대모비스(1.4%)와 현대오토넷(1.3%), 동양기전(3.6%) 등이 나흘째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국제 원자재가격 하향 안정과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재개 등 대내외적 환경이 호전되며 긍정적 재료들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
유가 안정과 신차효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등으로 9월부터 내수 판매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오토넷은 1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며 경창산업은 자동변속기 부품에 대한 투자가 올해 마무리되면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관측.동양기전은 GM대우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한양증권은 오스템도 GM대우가 부진을 털고 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방어적 성격이 돋보이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4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오스템이 전주말 대비 110원(7.5%) 급등한 15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창산업은 4% 가량 상승.
유가증권시장에서도 현대모비스(1.4%)와 현대오토넷(1.3%), 동양기전(3.6%) 등이 나흘째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국제 원자재가격 하향 안정과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재개 등 대내외적 환경이 호전되며 긍정적 재료들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
유가 안정과 신차효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등으로 9월부터 내수 판매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오토넷은 1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며 경창산업은 자동변속기 부품에 대한 투자가 올해 마무리되면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관측.동양기전은 GM대우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한양증권은 오스템도 GM대우가 부진을 털고 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방어적 성격이 돋보이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