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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제약] 보험약 목록 기 등재 품목에 대한 20% 약가인하 가능성 고조...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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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보험약 목록 기 등재 품목에 대한 20% 약가인하 가능성 고조...우리투자증권 ● 보험약 목록 기 등재 품목에 대한 20% 약가인하 가능성 대두 제약협회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보험약 목록 기 등재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안을 마련, 이에 대한 의견개진을 업계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9월 1일자 데일리팜)에 따르면, 기 등재 품목의 약가인하율은 20% 전후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행 시기, 대상 품목, 약가인하폭 등 세부 내역이나 시행 가능성 등이 현재로서는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에 업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들을 종합해 볼 때, 특허 만료된 의약품에 대한 가격인하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이며, 제네릭 의약품 개발 중심 업체는 물론 라이센스인 품목 중심의 국내 제약업체들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업체들의 주력품목들이 대부분 특허 만료 의약품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9월 7일 열릴 ‘포지티브 실무작업반 8차 회의’에서 복지부와 제약사들간의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복지부와 제약사들간의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 ● 특허만료 의약품으로만 약가인하가 제한될 경우 국내 업체들의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 5.3 약제비적정화 방안 중 ‘선별등재시스템(Positive list system) 및 약가협상 도입’에 명시된 바 대로 특허만료 의약품에 대해서만 약가인하가 이루어질 경우, 국내 제약업계의 피해가 다국적 제약사들보다 상대적으로 클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들의 주력제품들은 대부분 특허만료 의약품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네릭 의약품 업체의 경우에는 모든 품목이 특허만료 의약품들이므로 기존 품목 모두에 대해 약가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반적인 이해와는 달리 라이센스 도입 의약품 중심 업체들의 경우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품목들이 이미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들이기 때문이다. 반면 다국적 제약사들의 경우에는 기존 제품들 중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품목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약가인하의 영향이 국내사들보다 작을 것으로 전망된다. ● 시행 과정에서 진통 예상,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 필요 기 등재 의약품에 대한 약가인하의 시행 시기, 대상 품목, 약가인하폭 등의 세부 내역이 아직 불투명하다는 관점에서 업종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국내 제약사들은 물론 다국적 제약사들도 기 등재 의약품의 약가인하에 대해 크게 반발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미 FTA 협상에서 기 등재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 계획이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 역시 존재하므로 시행 가능성 역시 현재로서는 장담하기 힘들다. 그러나 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이 약가인하에 집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 등재 품목의 대폭적인 약가인하 가능성 마저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진행상황을 지켜보는 편이 바람직해 보인다. 또한 정책 관련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로 지난 2주간 제약업종 지수가 KOSPI를 9.8%p 초과 상승하여 주요 업체들의 2007년 PER이 13배 이상으로 상승했다는 점도 추격 매수에는 부담 요인이다. 9월 7일 예정된 복지부와 제약사들 간의 협상 결과 등 향후 진행상황을 우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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