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신임 교육부총리겸 교육인적부 장관에 김신일 서울대 명예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교수와 함께 김인세 부산대 총장,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 3명으로 교육부총리 후보를 압축하고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최종 검증을 벌여왔습니다.

김 교수는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 교육학과를 나와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여대를 거쳐 90년부터 서울대에서 재직해 왔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