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국 29개 노선 주206회 운수권을 양대 항공사에 배분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19개노선 주103회, 아시아나항공이 20개 노선 주103회 운항할 예정으로 내년 초까지 한~중 운항횟수가 주1000회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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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 개설된 서울-다롄, 서울-난창·셴젠, 서울-창사, 서울-옌지 노선도 양 항공사가 취항할 수 있게 돼 중국을 방문하는 소비자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