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테크닉 ‥ '트릭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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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을 어긴 사람에게 화가 났다가도 환하게 웃으며 나타난 그를 보고 화난 사실을 깜빡 잊은 적이 있는가.
별로 사고 싶지는 않았으나 '당신이 제일 잘 어울린다'는 말에 덜컥 사버린 경험은?
'트릭의 심리학'(간바 와타루 지음,손문생 외 옮김,에이지21)은 이렇듯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주는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이다.
'노'와 '예스' 사이를 지혜로운 트릭으로 넘으라는 것.저자는 일본의 유명한 자기계발 전문가다.
그는 인간의 심리구조는 복잡한 것 같아도 결정의 단계는 의외로 단순하다고 말한다.
눈 앞에 보이는 '트릭' 때문에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하게 된다는 얘기다.
그는 상황을 자기의 생각대로 이끌기 위한 '협상의 기술',장기판의 말을 움직이는 것처럼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끌림의 기술',사람을 의욕적으로 만드는 '격려의 기술'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가르쳐준다.
출판사는 앞으로 '소곤소곤 심리트릭!' '비즈니스 심리트릭 70' 등 트릭을 주제로 한 시리즈를 5권까지 펴낼 계획이다.
228쪽,1만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별로 사고 싶지는 않았으나 '당신이 제일 잘 어울린다'는 말에 덜컥 사버린 경험은?
'트릭의 심리학'(간바 와타루 지음,손문생 외 옮김,에이지21)은 이렇듯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주는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이다.
'노'와 '예스' 사이를 지혜로운 트릭으로 넘으라는 것.저자는 일본의 유명한 자기계발 전문가다.
그는 인간의 심리구조는 복잡한 것 같아도 결정의 단계는 의외로 단순하다고 말한다.
눈 앞에 보이는 '트릭' 때문에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하게 된다는 얘기다.
그는 상황을 자기의 생각대로 이끌기 위한 '협상의 기술',장기판의 말을 움직이는 것처럼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끌림의 기술',사람을 의욕적으로 만드는 '격려의 기술'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가르쳐준다.
출판사는 앞으로 '소곤소곤 심리트릭!' '비즈니스 심리트릭 70' 등 트릭을 주제로 한 시리즈를 5권까지 펴낼 계획이다.
228쪽,1만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