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교육부총리 이르면 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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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빠르면 내일(1일)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의 후임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 교육부총리 인선을 위한 인사추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순조롭게 논의가 진행될 경우 내일 발표가 이뤄질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로는 김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와 김인세 부산대 총장,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 3배수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주말(3일) 유럽과 미국 순방차 출국할 예정이어서 인선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교육부총리 공백 기간이 길기 때문에 대통령 출국 전에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후보군을 더 넓혀보자는 의견이 강할 경우 발표 시점은 유동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 교육부총리 인선을 위한 인사추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순조롭게 논의가 진행될 경우 내일 발표가 이뤄질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로는 김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와 김인세 부산대 총장,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 3배수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주말(3일) 유럽과 미국 순방차 출국할 예정이어서 인선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교육부총리 공백 기간이 길기 때문에 대통령 출국 전에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후보군을 더 넓혀보자는 의견이 강할 경우 발표 시점은 유동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