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전 기업 휴맥스가 유럽 HD TV 시장에 단독으로 진출합니다.

휴맥스는 압축기술 MEPG4/H.264를 활용한 HD 위성 튜너를 내장한 32인치 디지털 LCD TV를 세계 최초로 개발, 독일 유통시장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독일 시장 진출은 지난해 3월 유럽에 세계 처음으로 PVR 기능이 내장된 32인치 디지털 LCD-TV를 자체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맥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