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국내 최초로 개인전용 영화관 '프라이빗 시네마'를 용산CGV에 선보입니다.

익명의 사람들이 아닌 함께 영화 보기를 원하는 사람끼리만 모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상영중 대화와 활동이 자유롭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선택해 볼 수 있다고 CGV측은 설명했습니다.

6인실의 경우 주중 18만원, 주말 21만원이고 8인실은 주중 24만원, 주말 28만원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박동호 CJ CGV 대표는 “개인적이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원하는 관객들이 원하는 사람끼리만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하고 독립적인 영화관,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종류의 영화 관람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CGV용산에 이어 향후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