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생보사, 1분기 지급여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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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단 증자에도 불구하고 일부 외국계 생보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보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진 것은 순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과 저축성보험의 책임준비금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말까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잇따라 증자에 나섰던 생보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이 지난 1분기에 대체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생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AIG생명과 흥국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의 지급여력비율은 전분기보다 5%에서 20%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CG> 대형 생보사중에는 삼성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이 273.7%로 2005 회계년도말 282.2%보다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182.6%와 175.5%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S : 미보고발생손해액 상향 적립)
이처럼 지급여력비율 개선이 더딘 것은 금융감독원의 지도에 따라 지난 1분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을 3%에서 6%로 상향해 적립했기 때문입니다.
(S : 일시납 연금보험 준비금 증가)
특히 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한 일시납 연금보험과 종신보험 등의 책임준비금의 중가를 비롯해 이연된 신계약비 영향도 작용했습니다.
<CG> 반면, 동양생명은 6월에 실시한 공모 증자 영향에 따라 208.9%로 상승했고, 1분기 대규모 흑자를 낸 알리안츠생명과 푸르덴셜생명도 지급여력비율이 개선됐습니다.
(편집 : 남정민)
ING생명과 신한생명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지급여력비율을 보였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잇단 증자에도 불구하고 일부 외국계 생보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보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진 것은 순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과 저축성보험의 책임준비금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말까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잇따라 증자에 나섰던 생보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이 지난 1분기에 대체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생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AIG생명과 흥국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의 지급여력비율은 전분기보다 5%에서 20%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CG> 대형 생보사중에는 삼성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이 273.7%로 2005 회계년도말 282.2%보다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182.6%와 175.5%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S : 미보고발생손해액 상향 적립)
이처럼 지급여력비율 개선이 더딘 것은 금융감독원의 지도에 따라 지난 1분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을 3%에서 6%로 상향해 적립했기 때문입니다.
(S : 일시납 연금보험 준비금 증가)
특히 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한 일시납 연금보험과 종신보험 등의 책임준비금의 중가를 비롯해 이연된 신계약비 영향도 작용했습니다.
<CG> 반면, 동양생명은 6월에 실시한 공모 증자 영향에 따라 208.9%로 상승했고, 1분기 대규모 흑자를 낸 알리안츠생명과 푸르덴셜생명도 지급여력비율이 개선됐습니다.
(편집 : 남정민)
ING생명과 신한생명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지급여력비율을 보였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