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같은 값이면 ML行" ‥ 日 '스포츠닛폰' 보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같은 조건이면 올 시즌 후 일본을 떠나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할 것이라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29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요미우리그룹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승엽은 요미우리와 메이저리그의 조건이 같을 경우 미국행을 택할 것 같다'며 요미우리 구단도 이런 상황을 고려,잔류 조건을 상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시즌 꼭 우승하라'는 구단주의 엄명을 받은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이승엽이 꼭 필요하다'며 무조건 잔류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승엽은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고 모든 것은 시즌 후 밝히겠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요미우리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전격적으로 미국행을 선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연합뉴스>
이 신문은 요미우리그룹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승엽은 요미우리와 메이저리그의 조건이 같을 경우 미국행을 택할 것 같다'며 요미우리 구단도 이런 상황을 고려,잔류 조건을 상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시즌 꼭 우승하라'는 구단주의 엄명을 받은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이승엽이 꼭 필요하다'며 무조건 잔류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승엽은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고 모든 것은 시즌 후 밝히겠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요미우리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전격적으로 미국행을 선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