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화일약품이 신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성장 가치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화일약품의 신규사업이 궤도에 올랐습니다.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공장이 시기를 앞당겨 다음달에는 본격가동될 전망입니다.

(C.G: 화일약품 신규공장)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생산

*생산Capa 연간 1천억원

*일본 등 선진시장 수출 주력

*연간 매출 300~400억원

생산능력만 연 1천억원, 일본 등 선진시장 수출에 주력해 연간 300~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올초 개발 완료한 코엔자임큐텐 매출도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c.g: 화일약품 코엔자임큐텐)

*거래처 협상 마무리 단계

*예상 영업이익률 50% 이상

*월 매출액 30억 이상 목표

*시장선점 효과

현재 식품, 화장품 회사와 협상중으로 조만간 계약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예상 영업이익률이 50% 이상으로 월 매출액만도 30억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내년 상용화 예상)

이스라엘 뉴트랄사와 국내 바이오벤처 씨트리사가 공동 개발한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역시 화일약품이 독점 상용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내년중에는 상용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바이오 산업에 진출함으로써 종합 제약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 바이오사업 72억원 투자)

바이오시설에 72억원을 투자하는 등 미생물 등 발효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기존 원료의약품 사업부분에서도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C.G: 화일약품 원료의약품 사업)

*일본 D 제약업체 수출 합의

=> 일본 신품목 등록 진행중

*유럽 진경제 수출예정

=> 9월~10월 중 체결

장기복용시 위장 장애가 없는 진통제가 현재 일본 D제약업체와 수출이 합의된 상태고 일본에서 신품목 등록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유럽에 수출될 진경제가 9월 내지 10월안에는 계약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S: 편집 신정기)

화일약품은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러한 증가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