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상용화 이슈..SBS·온미디어 관심"-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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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CJ투자증권은 IPTV 상용화 이슈와 관련해 SBS와 온미디어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하나TV' 서비스의 등장으로 IPTV가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에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나TV는 제한적 IPTV 서비스로 성공적인 방송시장 진입 전망이 아직 불투명하다고 판단.
방송위와 정통부가 적극적인 IPTV 도입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나 서비스의 성격과 법적 해석, 산업적 견해 등의 차이를 감안할 때 실직적인 도입은 2008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민 연구원은 "통신 업체들의 IPTV 상용화가 단기적으로 CATV SO들에게 리스크 요인이 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선도 CATV MSO와 MMP 사업자에게는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충분.
이는 IPTV 도입시 MSO의 방송권역 규제 완화에 방송과 통신 진영에서 서로 이견이 없는 상황이며 국내 유료 방송시장의 규모 확대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컨텐츠 확대를 위해 MPP의 컨텐츠에 대한 수요 요구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IPTV 도입으로 통방융합의 이슈가 쟁점화될 경우 SO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투자는 도입시기나 가격 정책 등의 변수를 감안해 중기적으로 선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반면 PP컨텐츠 업체들은 우선 매수할 필요가 있다면서 관심 종목으로 SBS와 온미디어를 꼽았다.
뉴미디어 컨텐츠 가치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여력이 충분하고 지속적인 컨텐츠 가치 상승 기조를 고려해 사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하나TV' 서비스의 등장으로 IPTV가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에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나TV는 제한적 IPTV 서비스로 성공적인 방송시장 진입 전망이 아직 불투명하다고 판단.
방송위와 정통부가 적극적인 IPTV 도입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나 서비스의 성격과 법적 해석, 산업적 견해 등의 차이를 감안할 때 실직적인 도입은 2008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민 연구원은 "통신 업체들의 IPTV 상용화가 단기적으로 CATV SO들에게 리스크 요인이 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선도 CATV MSO와 MMP 사업자에게는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충분.
이는 IPTV 도입시 MSO의 방송권역 규제 완화에 방송과 통신 진영에서 서로 이견이 없는 상황이며 국내 유료 방송시장의 규모 확대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컨텐츠 확대를 위해 MPP의 컨텐츠에 대한 수요 요구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IPTV 도입으로 통방융합의 이슈가 쟁점화될 경우 SO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투자는 도입시기나 가격 정책 등의 변수를 감안해 중기적으로 선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반면 PP컨텐츠 업체들은 우선 매수할 필요가 있다면서 관심 종목으로 SBS와 온미디어를 꼽았다.
뉴미디어 컨텐츠 가치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여력이 충분하고 지속적인 컨텐츠 가치 상승 기조를 고려해 사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